정부가 오는 24일부터 방류를 개시하기로 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와 관련해 방류 계획상 과학적, 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은 방류 시설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양국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2중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구연 / 국무조정실 1차장 : 우리 정부는 그간 일본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고, 각료회의에서의 방류개시 결정 관련 사안에 대해서 사전에 일본 측으로부터 전달받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당초 계획대로 방류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하였고, 오염수 방류에 계획상의 과학적·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우리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찬성 또는 지지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양국 규제 당국 간, 그리고 외교당국 간에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이중의 핫라인을 구축하는 데에 합의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82216013228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